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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내가 살고 싶은 스타의 집 2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공개된 심수봉의 집 안에는 공연장이 마련 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제작된 지 80년이 훌쩍 넘은 낡은 피아노와 드럼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배치돼있다.
심수봉은 "가문의 영향이 있으니까 어려서부터 악기를 가까이하고 살았다"며 "집 안에 마련된 공연장에 혼자 앉아 생각도 많이 하고 음악을 즐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집 한편에는 23년 전 딸이 돌잔치 때 입었던 한복을 액자에 담아 벽에 걸어놓는 등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기도 했다.
누리꾼들으 "정말 살고 싶은 집", "인테리어 센스도 넘치시네", "심수봉,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