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장기기증 서약서 훈훈…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9-30 14:45수정 2011-09-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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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현영이 장기기증 서약서를 썼다.

현영은 지난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과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맺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현영은 본인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뜻을 전했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직접 MBC 라디오국을 방문했다"며 "당시 현영을 비롯해 `정오의 희망곡` 스태프가 장기기증 서약서를 썼다"고 말했다.

현영은 그동안 꾸준히 선행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서 200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최고 영예의 대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우리도 동참해요", "훈훈한 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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