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문화관광 정책과 관광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OECD 관광회의가 내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주(駐)OECD 한국대표부(대사 허경욱)는 28일 열린 OECD 회의에서 내년도 OECD 관광회의를 9월 24-25일 이틀 동안 전북 무주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OECD 회원국의 문화관광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정책결정자들과 관광전문가들이 참가, 각국의 관광정책 비교·평가를 통해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