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분양

입력 2011-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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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1~2층 지상13~1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이며,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됐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특히 지난 12월 분양했던 '계양 센트레빌 1차'는 극심하게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청약경쟁률 최고 7대1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 지하철 1·2·4·5·6·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2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도 3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내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경인 아라뱃길과 굴포천 합류부에 자연회귀, 생태적 경관 거점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0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 3일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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