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보스를지켜라 종영 아쉬워"

입력 2011-09-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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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보스를 지켜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28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의 제작사를 통해 “처음에는 조금의 두려움을 안고 연기를 시작했는데 이제 드라마의 종착역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원을 떠나보내기가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나를 잘 인도해주시고 좋은 연기 호흡을 가르쳐 준 작가님과 PD님, 지성 형, (최)강희 누나, 왕지혜를 포함한 모든 연기자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극중 PT할 때는 냉철한 모습, 사촌 형인 본부장 지헌(지성 분)과 아웅다웅할 때는 초등학생처럼 유치한 모습, 은설(최강희 분)과 나윤(왕지혜 분)을 향한 마음에서는 애틋한 감정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그는 “무원은 연기하면 할수록 정말 인간적인 캐릭터라 연기할때마다 늘 내겐 새로운 힘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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