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SK텔레콤전용 국내 최초 4G LTE폰‘갤럭시S 2 LTE’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전날 SK텔레콤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깜짝 고지됐다.
이날 SK텔레콤은 1호 가입자 이미진씨(29세·학생)에게 △LTE 62 요금제 1년간 무료 이용 △삼성 LTE 태블릿PC 증정(11월 출시 예정) △T스토어 10만원 상품권 등 특별 경품을 제공했다.
이씨는 “갤럭시S 2 LTE폰을 통해 누리게 될 4G LTE의 5배 빠른 속도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빨리 체험해 보고 싶다”며 ”대한민국 1호 가입자라는 영예로운 타이틀과 예상치 못한 큰 혜택을 받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S 2 LTE폰 구매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 △삼성 정품 멀티미디어 Dock(6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성 LTE 태블릿PC 10만원 구매 할인권 △호핀(hoppin) 포인트 5000점 제공 △T멤버십 포인트 사용처 확대 등 총 17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서울 386개 지역에 LTE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고, 갤럭시S 2 LTE폰 시연매장을 전국 1080개에 걸쳐 운영하며 고객들이 SK텔레콤의 4G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3G 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인 4G LTE 서비스를 초고사양의 폰으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28년 동안 구축해 온 SK텔레콤만의 통신 기술과 노하우로 빠르고 안정적인 4G 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