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영화 '은교' 하차 결정, 왜?

▲연합뉴스

배우 송창의가 출연을 확정지었던 영화 '은교'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송창의 소속사 BOM엑터스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창의가 당초 30대 제자 서지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은교'의 크랭크인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차기작과 스케줄이 맞물려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교'는 애초 9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차츰 첫 촬영이 늦춰지고 있던 상황이다. 결국 송창의는 차기작에도 지장을 미칠것으로 판단,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영화 '해피엔드', '모던보이'의 정지우 감독 연출작으로 70대 시인 이적요와 30대 제자 서지우, 17세 여교생 은교의 삼각멜로를 그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