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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00억원을 한도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2011 한국시리즈 결과에 따라 연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1인당 5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3.9%이며, 2011한국시리즈 우승팀 및 경기결과를 모두 맞히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대이율 연1.0%포인트를 받을 경우 연4.9%의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야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야구 관중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한 만큼 그 응원열기를 포스트 시즌에도 계속 이어가며 많은 고객들이 ‘KB국민프로야구예금Ⅲ’와 함께 가을야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