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대학로서 ‘프로포즈’ 행사 열어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오는 10월2일 젊음과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행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회 대학로문화축제’ 기간인 10월1일~2일 양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다양한 강연과 공연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개최되는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학로문화축제 특별무대 앞에는 연인들을 위한 ‘듀오 프로포즈 존’이 마련되어 사랑 고백을 앞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에 참가한 연인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 예정이다.
이번 프로포즈 이벤트는 축제에 참가하는 연인들에게 프로포즈 존(zone)에 설치된 초대형 장미 하트를 배경으로 특별 프로포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도 증정한다. 프로포즈 이벤트는 10월2일 오후 1시~5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대학로문화축제 일환으로 ‘거리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타파하고 새로운 결혼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축제에 온 수 많은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학로 4차선 도로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윤영준 듀오 홍보팀장은 “사랑의 메신저 듀오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수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 부부 및 가족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