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아비코전자, UWB로 ‘코리아ICT 로드쇼 차이나2011’참가

입력 2011-09-21 14:31

오희나 기자 hnoh@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아비코전자(대표 이종만)는 21~22일 이틀간 IT산업의 최대시장인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ICT 로드쇼 차이나 2011’에 외장형 UWB ABCO 3190 모델을 가지고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비코전자는 TCL, 화웨이 등 20여개 중국업체와 일대일 미팅이 잡혀 있고, 중국 전역에서 모인 350여명의 바이오에게 UWB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UWB는 TV,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프로젝터 등에서 무선으로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10M거리내에서 100Mbps(최대480Mbps)이상의 속도로 전송이 가능한 무선통신 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제품은 노트북과 TV(모니터)에 적용된 모델이며, 스마트폰이 가능한 UWB제품은 개발 진행 중이다.

아비코전자 관계자는 “9월초 일본에서 열린 2011년 도쿄, 한국산업전 참가 당시, 캐논 등 일본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미팅 제의가 쇄도하는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적용이 가능한 UWB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컸다”며 “이번 중국에서 개최되는 ICT 로드쇼에서도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중이며 스마트TV,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성장은 UWB기술과 결합돼 아비코전자의 매출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