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사흘만에 하락…개인·기관 ‘팔자’

입력 2011-09-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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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9일 전일대비 1.00%, 2.40포인트 내린 236.60으로 장을 마쳤다.

주말 뉴욕증시가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에 기대감에 상승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하락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을 중심으로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23계약, 2563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541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1.28로 전거래일에 비해 소폭 약화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698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21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8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4만5014계약, 미결제약정은 6352계약 줄어든 9만770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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