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외국인 투자유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0월부터 신설되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국내기업, 컨설팅업체 등 민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유치, 계획수립, 유치활동, 투자실행, 사후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현장업부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실무중심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경부는 온라인 강좌 17과목(40시간)을 개발했으며 내년에는 22과목(60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 과정에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KOTRA 아카데미 사이버 연수원에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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