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정의 “아시아 전역에 케이블 깔자”...케이블株 상승세

입력 2011-09-14 09: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이 아시아 각국이 전기를 융통할 수 있도록 고압 송전망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케이블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선재는 전일보다 35원(1.22%) 오른 2905원을 기록중이며 KT서브마린은 200원(1.49%)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정의 사장은 지난 12일 ‘자연에너지 재단’ 설립 행사에서 우선 2조엔을 투입해 일본 해저에 총연장 2천km의 직류 고압 송전망을 깔고, 중장기적으로 이를 한국, 러시아 등과 연결하자는 '일본 슈퍼그리드 구상'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선재는 해저케이블용 강선 아모링 와이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