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00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한 시청자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훈남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레슬링 선수 출신 27세 황도현 군의 잘생긴 외모와 방송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황도현에게 “너 연예계 진출 욕심 있지. 방송 욕심 좀 있는 것 같은데?”라며 “지금 대한민국 PD들에게 눈도장 찍으려고 여기 나온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에 황도현은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면서도 조금 더 칭찬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게 했다. MC의 미소 한번 띄어보라는 요구에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활짝 웃어 보이기까지 했다.
누리꾼들은 "배우해도 될만한 포스", "잘생겼다", "팬클럽 생길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