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흐리고 남부지방 비

입력 2011-09-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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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서부내륙지방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지방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날 새벽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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