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9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0.15%, 0.35포인트 오른 236.9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장 중 전해진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소식과 함께 외국인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이 101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3계약, 31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10 내외의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68억원, 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3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6119계약 늘어난 10만467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