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최민용과는 확실히 다를것"

입력 2011-09-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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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서지석이 ‘하이킥3’에서 맡은 역할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민용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서울 강남의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석은 “최민용씨와 캐릭터가 겹친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촬영 하게 될수록 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고 전했다.

하이킥 시리즈의 첫 번째 시리즈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면용과 직업과 성격이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서지석이 좀 더 많이 욱하고, 좀 더 소란스러운 성격이라는 것. 그는 1초만에 욱했다 1초만에 얌전해는 역할을 맡은 체육교사로, 우산과도 싸움이 가능한 역할을 맡아 웃음을 전한다.

서지석은 박하선을 짝사랑 하며 허당의 면모를 많이 드러내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처음에는 망가지는 두려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왜 그때 망가지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남더라. 이젠 부담 없이 망가질 예정이다”며 거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중인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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