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결혼한다.
정다혜는 내달 29일 10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정다혜측 소속사는 8일 "정다혜가 예비신랑 이 씨와 스무 살 무렵 처음 만나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정다혜와 예비 신랑 이씨는 특히 지난 8개월 동안 진지한 교제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다혜가 결혼식을 마치고 제주도로 짧게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다혜와 결혼할 예비신랑 이 씨는 미국 유학파의 개인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출신으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