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에서 호날두와 메시 ‘불꽃 대결’

입력 2011-09-08 13:04

박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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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개인기와 정교한 패스의 스페인 리그 선수 추가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가 8일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10-2011 시즌 득점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010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가 포함돼 있는 프리메라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FC매니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힘과 스피드의 잉글랜드, 강력한 체력과 수비를 강조하는 이탈리아에 이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패싱 게임을 추구하는 스페인 리그 선수들이 FC매니저에 등장함에 따라 선수 기용의 범위가 더욱 방대해져 앞으로 유저들은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FC매니저에서는 스타 선수를 영입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수를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현실에서의 포지션 외에 다른 포지션으로 육성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 부진한 선수들을 유저의 역량으로 현실보다 더욱 뛰어난 선수로 키워낼 수도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기존 한빛온 PC방에서만 주어졌던 훈련시간 단축 10% 혜택을 모든 유저에게 제공하며, 연휴 기간인 14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30일까지 함께 진행되는 Mission Possible 이벤트는 특정 미션을 완료했을 경우 유료 아이템이 담긴 선물 상자를 1인당 최대 4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