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기업용 네트워크스토리지 '테라스테이션' 시리즈 출시

입력 2011-09-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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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갤럭시S 전용 앱 지원으로 스마트폰서 웹 접속 쉬워져

전세계 컨슈머네트워크 스토리지 판매 1위업체인 버팔로가 기업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테라스테이션' 시리즈(모델명:TS-QVHL)와 '테라스테이션'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4테라바이트(TB), 8TB, 12TB용량으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자의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업데이트,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은 인텔 아톰CPU 1.6Ghz Dual Care와 USB3.0,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시켜 전송속도,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4, 갤럭시S2(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2, 갤럭시탭10.1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테라스테이션 시리즈는 데이터 보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 독립 디스크의 여분 배열 기술을 적용, 실수로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돼도 복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테라스테이션은 외장HDD를 증설할 수 있으며,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 경우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휴지통 기능, USB프린터 서버, 웹 서버 기능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PC전원을 꺼도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탑재,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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