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공감대 전국 확산…‘2011 지역발전주간’ 개막

입력 2011-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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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지역발전위원회, 16개 광역 시·도와 함께 7일 광주 김대중컨번션센터에서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인 지역발전주간은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역발전정책종합관, 광역선도산업관, 16개 시·도관 등 총 26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특히 채용박람회, 지역참여상품전, 희망이음관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 대국민 소통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 주관으로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된다.

호남권 산업단지내 구인업체 등 약 15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대학생, 청년, 여성층에 대한 고용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산업단지 우수 기업과 구직자간의 매칭서비스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직업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참여상품 전시회, 지역발전 컨퍼런스,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 및 유공자 포상 등도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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