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한가위를 맞이해 임직원과 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신원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용품을 구매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 전략을 실천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유통점 확산에 따른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영세소상공인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확대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시장은 1969년에 개설됐고 점포수는 12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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