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장관, 탈북아동 위한 ‘삼흥학교’ 방문

입력 2011-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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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삼흥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삼흥학교’는 탈북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탈북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제도권 교육을, 오후에는 특성화교육을 각각 실시하고 야간에는 가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백희영 장관은 이날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이후 학생과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탈북아동·청소년들의 생활전반 및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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