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홍보대행사 ㈜버네이스 애플트리의 안재만 대표가 5일 엄홍길 휴먼재단의 홍보이사로 선임되었다고 휴먼재단 측이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네팔 어린이 학교 건립 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엄홍길휴먼재단은 현재 네번째 네팔 어린이학교 건립을 진행중인 상황 이다.
안재만 대표는 백혈병골수기증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성덕바우만씨가 방송 이후 한미 동시 바자회, 화상연결 등을 통해 한국에서 반향을 일으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으며, 어린이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서울대 어린이 병원 등의 일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플랜코리아와 서울대 어린이병원 모두 안 대표가 펀드레이징을 맡아서 단기간 5배 이상 신장 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 대표는 단순하게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탁을 호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시켜 잠재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안 대표는 홍보대행사 애플트리(www.atpr.co.kr)를 이끌며, 예스24, 밀레코리아, 맥캘란 등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