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부산 동구청장에 정영석씨 등 공천

입력 2011-09-05 10:47수정 2011-09-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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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5일 부산 동구청장 후보로 정영석 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을 공천하는 등 10·26 재보선과 관련해 기초단체장 4곳과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2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전 이사장을 비롯해 충북시장 후보로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2차관, 경북 칠곡군수 후보에 백선기 전 청도 부군수, 경남 함양군수 후보에 최완식 전 함양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추천한 공심위의 추천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광역의원인 제주시의원 제19선거구 후보에 서대길씨, 기초의원인 부산 사하구 나 후보에 최광열씨, 강원 영월군 나후보에 원장희씨를 공천했다.

이와 함께 최고위는 지난 달 30일과 31일에 각각 선출된 김정업 광주시당위원장과 태기표 전북도당위원장도 추인했다. 지난 2일 뽑힌 김문일 전북도당위원장에 대해선 선출 과정에서 금품제공 혐의 등이 포착돼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인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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