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신세계, 수도권 최대규모 유통단지 조성 나서

입력 2011-09-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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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5일 수도권 최대규모 유통단지인 복합쇼핑몰 개발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부지(117,000㎡)에 백화점, 아울렛, 물류시설,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국 쇼핑몰 개발 전문기업인 터브먼(Taubman)은 투자 참여 및 쇼핑몰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측은 하남유니온스퀘어 개발에 약 8000억 투자가 예상되며, 세부 자금조달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건립으로 매출 확대 기여 및 7000여명의 고용창출, 외국인관광객을 비롯해 연간 1000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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