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톱3 '셰인' 소니뮤직과 음반계약 결정

입력 2011-09-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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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수순 밟나..팬들 관심 고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배출한 캐나다 출신 셰인이 소니뮤직과 최종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월 24일 셰인은 소니뮤직 소속 가수들과 그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계약 임박설이 돌았다. 앞서 셰인은 귀화 의사까지 밝히며 한국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을 희망해 왔기 때문에 이번 계약 체결로 셰인이 귀화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셰인은 함께 출연했던 위탄 출신자들과과 달리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세간에서는 계약이 미뤄진 이유가 셰인이 외국인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계약성사로 셰인이 한국국적을 취득하느냐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이에 셰인측은 귀화여부에 대해 “셰인이 한국 음악과 사람들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갖게된건 사실이지만, 가족들과도 상의해야해 당장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셰인이 계약을 체결한 소니뮤직은 비욘세, 어셔, 에이브릴 라빈 등이 소속된 세계적인 음반사로 한국지사격인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는 이루마, 팀, 김보경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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