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탤런트 마르코, 프로골퍼 안시현과 핑크빛 열애

입력 2011-09-03 17:33수정 2011-09-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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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방송인 마르코(35)와 ‘골프계의 신데렐라’ 안시현(28) 선수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마르코와 안시현이 열애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충남 태안에서 개막한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마르코는 안시현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신경 쓰는 모습이 목격됐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모습의 마르코는 안시현의 부모님과 함께 라운드를 돌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안시현의 지인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친근한 모습도 목격됐다.

특히 3라운드에서 안시현 선수가 첫 홀을 시작하기 전 마르코는 안시현과 경기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마르코는 평소에도 안시현이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 모습을 보이며 안시현의 매 라운드를 따라다녔다는 후문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마르코가 골프에 관심이 많아 안시현과 친분관계를 쌓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델 출신의 연기자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이며, 드라마 ‘에어시티’와 시트콤 ‘코끼리’,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8년 가수 손담비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했다.

안시현 선수는 중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프로로 전향해 지난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하면서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으며 스타골퍼로 자리매김했다.

▲안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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