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터넷 가입고객 10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이달 한 달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은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벤트 대상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매일 최초로 로그온 한 고객(500명)과 이체한 고객(500명)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달 12일 출시한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을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999년 11월 1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국내 최초 인터넷 외환거래시스템 도입, 업계 최초 인터넷뱅킹 그래픽 인증 서비스, 여러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앱 어워드 2011’은행부문 대상, ‘한국스마트 앱 평가지수(KSAAI)’은행부문 종합 1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