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자택 압수수색을 당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정상출근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오전 8시40분께 출근길에 올라 9시30분 교육청에 도착했다.
교육청에 도착한 곽 교육감은 기자들의 잇단 질문에도 불구하고, 굳은 표정으로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9층 집무실로 올라갔다.
교육청 관계자는 "곽 교육감의 입장은 어제 다 밝혔다"며 "곽 교육감은 오늘도 집무실에 머무르며 내부 업무를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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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곽노현, 교육청 정상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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