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적자금 회수율 60.5%

입력 2011-09-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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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102조원을 회수해 7월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이 60.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5000억원을 KB생명 휴면보험금 정산에 지원했으며 서울보증보험 상환우선주 상환(3414억원), 신한금융지주 보통주 매각(1486억원), 제주은행 출자주식 매각(1억원), 일반채권 직접회수 등(18억원)으로 4919억원을 회수했다.

2008년 금융위기에 따라 조성한 공적자금Ⅱ(구조조정기금)의 경우 2009년 6월부터 7월까지 5조98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1조1153억원을 회수해 18.7%의 회수룩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적자금Ⅱ는 은행과 제2금융권의 일반담보부채권 매입대금 정산에 1억원을 지원했으며 선박투자회사 배당금(56억원), 일반담보부대출채권 회수(215억원), PF대출채권 환매(838억원), JV-SPC 조기상환금 및 이자(66억원) 등 총 1175억원을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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