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가 KT와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전자앨범 기능이 결합된 인터넷 전화기 ‘매직 앨범(Magic Album)’을 2일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엔스퍼느트 전일대비 47원(6.78%) 오른 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스퍼트와 KT가 새롭게 선보인 매직앨범은 인터넷 전화기에 전자앨범기능이 결합된 단말기로 단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전자앨범으로 전환되어 가정 및 사무실 내 인테리어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 등 MMS 발송이 가능한 단말기에서 사진파일을 매직 앨범으로 전송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올레 인터넷 전화의 기본 기능인 고화질 영상통화, 3자 통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 기반에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웹서핑), 음악 및 동영상 감상, 올레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매직앨범은 KT와 엔스퍼트가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오랫동안 정성 들여 준비해 온 컨버전스 상품”이며 “이를 통해 인터넷전화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