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사양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2년 형 SM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2년 형 SM5는 선택사양이었던 바이제논 어뎁티브 헤드램프, BOSE 사운드 시스템 &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전방 경보장치, 매뉴얼 선블라인드 등의 사양을 트림별 기본적용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차체 자세 제어장지(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를 전모델(택시제외) 기본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콘솔, 뒷좌석 암레스트 등에 우드그레인을 확대 적용했으며 그립타입 크롬 &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과 LED 방향 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신규 적용했다.
2012년 형 SM5는 상품성 강화를 통해 새로운 6개(PE, SE, SE Plus, XE, LE, RE) 트림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기존 SM5 모델에 메탈그레인과 스티치 스타일 콘솔박스 등 XE 전용 인테리어를 적용한 XE 신규 트림은 역동성을 강조해 했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전무)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며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 시장에서 SM5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