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이 8월 31일 오후 5시 2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성균관스캔들' 박유천은 한국 네티즌인기상,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상을 2번 받은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박유천은 수상 후 "너무 사랑을 받았는데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말고도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 감독, 작가 모두 힘들게 만든 작품인데, 상을 받고 사랑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 김동래 대표는 "KBS에 감사하다. 끝까지 작품을 지켜준 작가와 항상 음지에서 열심히 해준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배우 한고은과 류시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개국 204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워커힐 예술단, 백지영과 티아라, 비스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