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男110m허들, 로블레스 우승

입력 2011-08-29 21:48수정 2011-08-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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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데이론 로블레스(쿠바)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블레스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결승에서 13초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달린 ‘황색 탄환’ 류샹(중국)은 마지막 장애물에 발이 걸리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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