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의 실버케어로봇이 내년 국내에서 시판될 전망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29일 “2년전부터 실버케어로봇을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며 “2009년부터 실버케어로봇을 뉴질랜드의 유니서비스사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 노인요양소, 실버타운 등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는 하반기 국내 모 의료기관에서 필드테스트를 돌입할 예정”이라며 “내년 국내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의 실버케어로봇은 브레인트레이닝과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하는 원격 진료기능, 오락기능이 포함돼 있어 노인들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