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소시 티파니…뮤지컬 '페이' 캐스팅 화제

입력 2011-08-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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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뮤지컬 '페임'(FAME) 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은혁과 티파니는 오는 11월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페임'의 주인공으로 최근 캐스팅됐다.

뮤지컬 '페임'은 지난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의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여기서 은혁은 '타이런 잭슨' 역을, 티파니는 '카메론 디아즈' 역을 맡게 된다.

한편 이들 외에도 '페임'에는 천상지희 린아, 트랙스 정모와 더불어 손호영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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