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協 “2011 한·일 건설세미나” 개최

입력 2011-08-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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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오는 31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일본 ‘센단건설기술센터’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2011 한·일 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물의 내진설계 현황’과 ‘대규모 지하구조물의 활용방향과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건축물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시인구 과밀현상과 지상도로교통망 포화 등의 해결방안으로 지하구조물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부문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일본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와 일본의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80년부터 양국간 건설 기술 정보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양국의 전문가를 초빙해 한·일 건설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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