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골프, 남성전용 신제품 ‘VOL.7’ 출시

입력 2011-08-24 12:12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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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골프(대표이사 장춘섭.www.kjgolf.net)가 남성전용 라인 골프클럽 신제품 ‘VOL.7’ 시리즈를 출시해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여성 전용 라인 골프클럽 히메(hime.공주)시리즈를 선보여 돌풍을 일으킨 KJ골프가 이번에 내놓은 남성 신제품은 일본 최고의 장인이 디자인한 것으로 프리미엄급으로 제작됐다. VOL.7클럽은 골드와 블랙 2가지 모델이다. 풀세트 개념의 이 클럽은 드라이버 1개, 페어웨이 우드 2개, 유틸리티 1개, 아이언 7개, 예스퍼터 1개, 캐디백 세트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고반발의 티타늄소재. 헤드크기는 460CC로 거리와 방향성에서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헤드의 특수설계로 직진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우드는 3,5번으로 역시 방향성이 우수하다. 초중급자가 치기 쉽게끔 롱아이언 대신에 유틸리티클럽을 보강했다.

샤프트는 카본소재와 경량스틸(N.S Pro950GH)을 장착해 골퍼가 선택할 수 있게끔 하고 있어 자신의 기량이나 체력에 맞춰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또한 임팩트시 진동을 잡아주는 쇼크 에어로(SHOCK AERO) 실리콘 웨이트를 삽입해 정확성과 터치감을 향상시켜 완성도를 높인 클럽이다.

아이언 헤드는 오버사이즈로 누구나 쉽게 치도록 했다. 페이스는 스위트 스포트 에이리어를 최대한 넓혀 다소 빗맞아도 거리와 정확성의 로스를 최대한 줄였다. 특히 헤드의 디자인이 미려하고 타구시 손맛이 뛰어나다는 것이 KJ측 설명이다.

모델은 블랙은 NS프로950경량 샤프트, 골드는 카본 샤프트 등 2종이다. 풀세트 구입 시 고급 항공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 02-8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