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고졸채용 사회적으로 확산돼야”

입력 2011-08-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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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대학 활성화 등 적극 지원”

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취업 후에도 고졸 인력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사내 대학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학력에 구애받이 않고 제대로 대우 받오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여러 부처에서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했다.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과 관련해 김 총리는 “관계부처에서 마련된 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기대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경제 영토확장을 위한 한미 FTA, 의료선진화 등을 위해 필수적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관련 법안, 국방선진화를 위한 국방개혁법안, 대

학구조조정법안 등의 통과가 시급하다”며 “국무위원들은 관계 상임위 등 국회 활동을 통해 적극 설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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