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發 악재에 사흘째 하락하며 23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정리대비 4.00%, 9.50포인트 내린 228.05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 확산으로 폭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하락 출발했다. 225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낙폭은 상당부분 만회된 상황이다.
개인이 255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계약, 81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40 내외의 백워데이션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30억원, 436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6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7042계약 늘어난 12만3550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