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의 임신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아가야’에‘적외선 온열 좌훈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가야’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여성의 임신을 도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공익단체다.
동국제약이 지원하는 좌훈기는 ‘아가야’에서 주관하는 ‘좌훈기 무료대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좌훈기가 임신을 간절히 바라는 난임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돌, 훼라민큐, 판시딜 등 생약성분 의약품 개발을 통해 지향하는 ‘삶의 질 개선(QOL, Quality of Life)’과 일맥상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아가야’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난임가정 지원사업’에 참여,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로렐린 주사제(성선자극호르몬유리호르몬)’를 무상지원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