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이 연설 중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16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잔디밭에서 열린 임단협 조합원 보고대회 연설 중 “오늘 정말로 함께 가겠다고 조합원 여러분에게 단지(斷指)로 맹세하겠다”며 손도끼로 왼쪽 새끼손가락 내리쳤다.
이 이원장은 이후 주위의 다른 노조간부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이 연설 중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16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잔디밭에서 열린 임단협 조합원 보고대회 연설 중 “오늘 정말로 함께 가겠다고 조합원 여러분에게 단지(斷指)로 맹세하겠다”며 손도끼로 왼쪽 새끼손가락 내리쳤다.
이 이원장은 이후 주위의 다른 노조간부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