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FPS 新 3강 구도 형성

입력 2011-08-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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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2, 신규 이용자 맞이 채널 증설 분주

‘스페셜포스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총싸움(FPS) 게임 시장에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스페셜포스2는 지난 15일 게임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전체 게임순위 13위를 기록하고, FPS 장르에서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아바를 제치고, 단숨에 3위까지 뛰어올라 서든어택, 전작인 스페셜포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업계에서는 카르마 온라인으로 국내 온라인 FPS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서든어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만든 넷마블의 FPS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스페셜포스2에서 다시 한번 발휘 될지,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스페셜포스2가 전작의 게임성은 유지하면서, FPS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쉬운 조작법을 제공한 것이 주요 했다"며, "앞으로도 플래쉬백(Flash Back)처럼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FPS게임 중 스페셜포스2가 처음으로 도입한 플래쉬백 시스템은, 게임중 내 캐릭터가 사망하기 직전 5초 동안의 플레이를 상대 이용자의 시점에서 다시 보여주는 기능으로, 그 동안 자신의 캐릭터가 누구에게 어떻게 공격 당했는지 몰라 답답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8월 31일까지 △아이패드2 △23인치 모니터 △체리키보드 △넷마블 캐쉬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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