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행운의 100억 커피 이벤트’실시

입력 2011-08-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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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크레온이 서울 도심에서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국내 최대규모 주식투자대회인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ON Creative Trader) 2011’ 개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도심 및 주요 지하철역 입구에서 아이스커피를 나눠주는 '행운의 100억 커피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서울 명동 ABC마트 앞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종각, 선릉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키니 산타복을 입은 모델들이 선물 보따리에 담긴 아이스 커피를 직접 배포하고 대형 얼음썰매 조각도 선보인다.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ON CREATIVE TRADER) 2011'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서바이벌 주식투자대회로 지난 7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26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다른 투자대회와는 달리 개인투자가들이 각각의 형편에 맞는 자금으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해 10명의 투자성적 우수자를 뽑는 톱10 선발리그와 10명의 결선진출자가 각각 10억원씩 총 100억원의 자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100억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의 상금은 결선진출자가 기록한 수익금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예를 들어 50%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면 총 수익금인 5억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는 이색적인 방식이다. 또, 최소 투자금액에도 제한이 없어 소액의 투자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참가자 신청은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톱 10 선발리그'는 8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결선인 '100억 리그'는 11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와 같이 크레온 실전투자대회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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