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샤론스톤 몸매에 도전장…승자는?

입력 2011-08-11 12:42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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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샤론스톤의 미모에 도정장을 냈다.

지난 10일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완전 섹시하죠? 블랙스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사진 처럼 검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다. 김경진은 검은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과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고개를 살짝 치켜든 김경진의 도도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사진은 그간 '꽃거지'사진 등 망가지는 사진만을 찍어왔던 평소 김경진의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여서 누리꾼들은 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여장 귀엽다", "나름 괜찮은 듯", "볼수록 캐릭터가 웃겨", "내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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