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엄기준, 코믹 셀카 사진 논란…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11-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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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미투데이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면서 논란을 빚은 엄기준이 이번에는 코믹 셀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엄기준은 지난 9일 SNS의 일종인 미투데이를 개설했다. 이에 엄기준 역시 미투데이를 개설했지만, 오픈 시기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코믹한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엄기준은 지난 9일 뮤지컬 '잭더리퍼' 신성우 유준상 등과 함께 '만원사례 기념샷!"이라는 타이틀의 단체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물론 엄기준의 팬들은 "친근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반기는 분위기지만, 일부에서는 "자숙할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는 갑론을박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죄송하다"는 글을 올린 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코믹 셀카를 올리는 것은 자숙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SBS'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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