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노트북-올인원PC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11-08-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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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성능과 이동성을 차별화한 노트북 ‘인스피론 13z’와 풀HD 영상 감상에 탁월한 올인원 PC ‘인스피론 원 2320’2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피론 13z는 1.79kg 무게와 22.7mm의 두께를 갖춰 이동성이 뛰어나고 최신 인텔2세대 인텔 코어 i3 2330M를 장착해 성능을 높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인스피론 (Inspiron)은 델의 고성능 컴퓨팅을 대표하는 서브 브랜드이며 이중에서 초박형을 의미하는 z 시리즈는 인스피론 안에서도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급 대비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2GB 용량의 1333Mhz 메모리와 인텔 HD 3000 통합형 그래픽, 7200RPM의 고속 하드 디스크와 블루투스 3.0 및 USB 3.0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마이크가 포함된 1300만 화소의 HD 웹캠과 누수 방지 키보드, 무선디스플레이(WiDi) 기능 지원(Ready), HDMI 1.4 포트 등이 적용됐다.

함께 선보인 올인원PC ‘인스피론 원 2320’은 풀HD 영상을 지원하는 23인치 터치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사양은 안방극장을 무리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2세대 인텔 코어 i3 및 i5 프로세서, 4GB DDR3 메모리,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 그래픽카드, 최대 1TB SATA 7200RPM 하드디스크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를 지지하는 얇은 베젤 안에 놓인 대형 화면과 키보드, 전원케이블로 구성됐으며 VESA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에도 걸 수 있다.

또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스테이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영화, 음악, 사진 등을 쉽게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등의 소셜 미디어에 바로 등록해 공유할 수도 있다. 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한다면 리모콘처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델 인스피론 13z 제품은 8월 11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6만8000원 (부가세 포함)이고, 델 인스피론 원 2320은 8월 19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99만9900원 (부가세 포함, 터치 스크린 모델 아님)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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