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달러당 6.41위안대

입력 2011-08-10 11:14

  • 황윤주 기자 hy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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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가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외환교역중심은 10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168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416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8일 6.4305위안에 이어 사흘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최소 2년간 동결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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