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M&A) 본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성지건설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성지건설은 8일 오후 2시10분 현재 미래에셋·키움·SK증권을 중심으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만6000원 오른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대원아이비클럽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수대금 441억1100만원은 변제대상 회생채무의 변제 및 매각주간사의 용역보수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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